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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젖에서 갓 짠 원유를 그대로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아무리 양질의 우유라도 열처리하지 않고서는 ‘우유’로 제공할 수 없게 된 이유도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우유 모습입니다.

기계화된 낙농에서는 젖소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착유기로 착유합니다. 착유기는 파이프라인으로 통하고 그 안을 흐르는 원유는 벌크 쿨러에 저장됩니다.

원유는 5℃ 이하에서 냉각된 채로 집유를 기다립니다. 집유에는 냉장탱크로리 차가 출동하여 메이커의 공장에 도착하고, 여기서 원유를 받아들이는 검사를 시행합니다. 세균수라든지 무지유고형분, 유지방분 등의 농도, 비중 등을 검사합니다.

이 원유는 가공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공장 밖에 지은 저장 탱크에서 냉각 보존됩니다. 그 후 저장 탱크의 원유는 파이프를 통해 공장의 처리공정으로 들어갑니다.

다음이 예열 및 균질화 공정인데요, 원유는 균질기라는 기계를 통과함에 의해 균질 되어(혹은 지방구가 잘게 부서져) 드디어 가열기로 향합니다. 가열은 열판 사이를 통과시킴으로써 극히 단시간 안에 대량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열 후에는 바로 5℃ 이하로 냉각합니다. 공장에 따라서는 바로 병이나 팩에 담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품화된 우유는 5℃ 이하로 보존되어 출하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 짧은 사이에 법규에 의한 제품 검사를 합니다.

유지방 성분이 어느 정도인지, 세균수가 어떠한지, 대장균은 어느 정도인지의 성분 규격에 근거한 검사입니다. 이러한 여러 유통 경로를 통해 상품이 된 우유가 각 지방에 점포마다 진열되어 소비자에게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