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ltrexone

low dose naltrexone cost
범산목장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유이야기
  • 역사속의우유
  • 식품으로서의우유
  • 우유의영양
  • 우유가되기까지
  • 우유의열처리
  • 범산목장의원유살균
  • 질문
> 우유이야기 > 자주묻는질문
Q: 우유의 맛은 왜 유업체 마다 다른지?
우유의 고소한 맛, 부드러운 촉감, 혀끝에 느끼는 신선 감의 차이는 원유의 살균을 몇 ℃에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원유의 품질에 따라 지방, 단백질의 함량과 미생물이나 효소의 분해에 의한 맛이나 냄새 등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우유의 맛과 품질은 목장의 환경과 착유원유의 청결함에 달려있습니다. 깨끗한 원유가 아니면 파스퇴라이제이션 살균공법을 적용할 수가 없어 초고온 멸균(UHT, 130℃에서 2-3초)을 해야 합니다. UHT 우유가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은 높은 열에 단백질이 변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밥보다 누룽지가 고소한 맛을 내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범산목장은 친화환경농장 대한민국 1호와 강원청정목장 지정의 자부심으로 75℃에서 15-20초의 파스퇴라이제이션(pasteurization)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Q: 자연 치즈와 가공 치즈의 차이점은?
자연 치즈(natural cheese)는 신선한 원유에 유산균을 접종하고 응유 효소인 린넷을 첨가하여 응고시킨 후 유청(whey)을 제거하여 숙성 발효시킨 치즈를 말하며, 가공 치즈(processing cheese)는 자연 치즈를 주원료로 하고 부원료(전분 등)가 잘 혼합되도록 유화제와 식품첨가물질 또는 방부제를 넣은 후 용해시키고 성형한 제품을 말합니다.

가공 치즈의 효시는 제2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유럽의 병사들에게 공급할 치즈가 부족하자 치즈에 여러 가지의 곡물 원료를 배합하고 잘 융해되도록 유화제를 섞어 만들어 공급하게 되었고, 이를 미국 크라프트사가 전쟁의 경험을 통하여 사업화 하여 대량생산 대량공급의 값싼 대중식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슬라이스 치즈, 포션 치즈가 그것입니다. 치즈 진미의 가치는 자연 치즈입니다.

Q: 우유를 마시면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데?
한국인에게는 우유가 몸에 맞지 않는다는 사람이 의외로 적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사람 중에 그 증상은 사람마다 상당히 다른 것 같은데요.

① 우유를 마시면 2~3시간 내에 배가 땡땡하게 부풀고 복통이 나거나 설사하기 쉬운 사람
② 나이가 들어 찬 우유를 조금 많이 마시면 설사하기 쉬운 사람
③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우유를 마시면 설사하기 쉬운 사람
④ 우유를 마시면 설사나 복통뿐 아니라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사람

위와 같은 증상을 우유 불내증(不耐症)이라 하며, 이 가운데 ①~③항은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에 관련된다고 봅니다.

인간의 소장 점막의 융모에 있는 점막 세포 끝에는 유당 등의 2당류를 분해하는 효소가 있고 거기에서 단당류로 분해되는데, 그 작용을 하는 것이 락타아제라는 효소입니다.

이 락타아제는 아기 때는 거의 몸 속에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적어지는데, 한국인 성인의 대다수는 ①의 증상을 나타내는 락타아제가 전혀 없는 유당불내증의 사람이거나 ②, ③의 증상을 나타내는 락타아제 활성이 낮은 가성의 유당 불내증 사람들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의 경우에는 유당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대장으로 가는데, 여기에서 대장균에 의해 분해되어 가스와 산을 생성합니다. 이것이 대장을 자극하여 설사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우유 불내증의 사람은 백인보다 전통적으로 우유를 마셔 오지 않은 아시아인과 흑인 등에 많다는데요. 

이렇게 되면 우유는 우리에게 있어서 정말로 맛있는 식품이었던가 라는 의문도 나오지요. 오히려 옛날에는 우유의 맛과 질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식(食)의 전통에 근거하지 않고 유당불내증이나 우유 알레르기 등의 나쁜 영향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우유는 앞으로 식습관에 따라서 우리에게도 알레르기나 소화 흡수의 점에서 문제가 적은 식품이 될 것으로 믿어집니다.

註) 락타아제(lactase): 우유 속의 당(糖)인 유당(락토오스)은 갈락토오스와 글루코오스(포도당)로 되어 있는데, 이 둘 사이의 결합(유당)을 가수분해해서 갈락토오스와 글루코오스로 분해하는 효소를 말한다. 소장 점막과 유당을 먹이로 하고 있는 유산균과 효모 등에 존재합니다. 동양인에게는 락타아제가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Q. 우유는 완전식품이라고 하는데?
식품영양학자들은 우유와 달걀, 감자를 3대 완전식품으로 꼽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유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완전식품의 대명사로 통하지요. 하루 평균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의 경우 55g, 칼슘은 700㎎. 그래서 우유 200㎖를 마신다면 하루 권장 단백질의 9%, 칼슘의 29%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는 비타민 B2, 비타민 B12 등 한국인의 식단에선 좀처럼 얻을 수 없는 양질의 영양 성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우유가 우리 몸에 좋을까? 일반적으로 우유에 함유된 미생물 수, 즉 세균수가 우유 품질을 결정하는 잣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젖소의 유방에 들어 있는 원유는 무균상태이지만, 원유를 짜는 착유기, 축사의 위생상태 등 착유과정에서 원유 안에 세균수가 늘어날 수 있지요. 즉, 세균수가 많다는 것은 사육되는 젖소가 오염 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세균수가 낮을수록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신선한 상태로 활성화돼 있고 맛도 좋습니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우유는 축산물위생관리법이 규정한 세균 수에 근거하여 등급이 정해지는데, 세균 3만 마리 미만이라면 1A등급, 3만~10만 마리라면 1B등급 등 5등급으로 나눕니다. 범산목장의 우유는 1A등급 중에서도 세균 5,000마리 이하의 초1등급 우유를 생산하고 있음을 참고해주세요.

Q: 범산목장의 원유 검사 방법과 원유 1등급 성적은?
원유의 품질검사는 이화학적 검사(온도, 빙점, 비중, 알코올검사, 성분검사, 항생물질 검사), 미생물검사(일반 세균수) 및 체세포 검사를 기준으로, 목장의 냉각기 집유, 수유시 검사원의 현장검사(관능검사, 알코올검사, 비중검사)와 유가공 공장 실험실에서 ph, 적정산도 검사, 비중, 유지방 검사, 일반세균검사, 항생물질 검사, 이물검사 및 완제품 검사를 하고 있으며 공식적 일반세균수, 체세포수, 유지방 검사는 강원도 남부가축위생시험소의 성적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원유의 등급제는 낙농진흥회 농가의 1등급은 일반세균수 30,000 cfu/ml, 체세포수 20만이나, 범산목장의 원유등급 기준은 1등급 일반세균수 5,000 cfu/ml 이하, 체세포수 20만 미만입니다.